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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후로 난...

2010.09.23 01:19 | Posted by uzza

어느덧 시간을 돌아보면 근 몇년간 나는 추억이 없다. 기억은 있는데...

여행도 못가고, 즐기지도 못하고 항상 그렇게 뭔가에 얽매여서 살아온 것같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란 참 어려워 하는 법인데, 나 역시 그러하다.

난 원래 세상에 얽매이는 아이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여러가지것에 얽매여 있다.
난 원래 돈에 메달리는 애도 아니었는데 지금은 돈에 메달리고 있다. 답답하고 힘들어도 그냥
어쩔수 없지 하고 말아버린다. 나도 늙나보다.

철이 들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뭐든 던져버리고 날아가버리려고 했던 나인데, 이제 그러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을 보며
푸념이나 하고 부러워나 하는... 난 바보 같다.

지난 시간동안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만 해왔던것 같기도 하고 난 뭐하나 싶기도 하고...

기억은 있는데 추억이 없어..........

그런데... 그런데 말야 인내해야 하는 거잖아... 그래야 미래를 잡는 거겠지.
근데 근데 말이야 미래는 원래 잡을 수 없는거 아냐? 근데... 근데 나는 왜 이러고 살고 있지...

내 날개는 원래 없었던거야 아님 내가 없앤거야? ..............

하아............. 뭐래는거야 정말 인생살기 힘들다.

내가 생각한 미래라는게 대체 있긴 한걸까. 노력도 끈기도 부족한 나는... 에라 잘 모르겠다.


생각하는게 이제 귀찮아. 어쩌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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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2010.10.06 10:17

    비밀댓글입니다

  2. 2010.10.18 22:33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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